[신문스크랩] 박의수 연합회장, 출입기자 간담회 개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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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터리, 엔진오일등 대형마트 판매규제 요청
(박의수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장, 출입기자단 간담회 통해 밝혀)
박의수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연합회장은 지난 12일 연합회 출입기자 초청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동차
배터리 교환작업을 자동차정비업 작업범위에 포함시키는 제도개선(안)을 국토부에 건의하는 등 업권
보호와 전국 회원의 이익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.
이어 박 회장은 '현재 대형마트에서 배터리, 엔진오일, 부동액을 판매하고 있어 직·간접적인 환경
유해물질이 마구잡이로 배출되는 등 국민이 심각한 환경오염에 노출되는 동기 부여를 제공해 이를
규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환경부 최홍진 자원순환국장에게 관련법 개정을 요청했다'고 덧붙였다.
또 박회장은 지난 5월말 검사정비연합회가 실시한 전국 규모 워크숍 개최와 같은 행사 계획이
없느냐는 질의에 대해 매년 전국 시·도조합 이사장과 조합 임원 및 지회장이 참석하는 R.U.M대회
를 개최하고 있으며 대회를 통해 업계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답변하고, 그년 대회에는
기자단을 정식으로 초청하겠다고 약속했다.
이밖에 정비책임자교육 부활을 포함한 자동차관리법 개정 및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을 국토부와
환경부에 요청한 사실도 밝혔다.
또 프랜차이즈 핵심 운영방안에 대해 '조합원 업체에 대기업 프랜창즈와 같은 CS 기술교육이 절실히
필요하다'고 말하고, 이어 '소상공인 직능단체로서 중기청으로부터 총 3천2백억원 규모의 지원 단체
중 전문정비연합회가 우선지원 단체로 선정돼 내년이 기대된다'고 밝혔다.
박회장은 '연합회장 임기 6개월이 지나 이에 업무파악이 거의 끝난만큼 전국 회원의 요구에 부응하
도록 철저한 계획과 차질없는 업무 수행으로 어려움에 처한 전문정비사업자 및 가족을 위해 매진하
겠다'고 밝히고, '그러나 대안없는 비판보다 사랑과 격려로 업계 발전을 위해 함께 하는 성숙한 모습
이 되어줄 것'을 당부했다.
/장세인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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